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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고 해도 되도록 빌려주면 안되는 물건들은?

 


남들에게 빌려주면 안되는 물건들이 있다

제 생활의 신조 중에 하나는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되도록 "빌려서" 물건을 사용하지 말자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물건을 잘 빌려서 이상없이 가져다 주면 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닥치게 되어 빌린 물건을 파손시키거나 분실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되도록 필요한 물건들은 직접 사서 쓰거나 정 빌릴 일이 있으면 "비용"을 지불하고 제 3자에게 빌립니다. 제 3자는 전문적으로 물품을 대여하는 회사를 통해서 빌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등의 행위)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물건을 빌리지 않아도 다른 주변 사람이 내게 물건을 빌려달라고 요청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때론 어쩔 수 없이 물건을 빌려주게 되는데 그중에서는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빌려주지 않는 "물건" 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게 있을까요?

필수품이지만 가족 구성원이라도 빌려주기 어려운 "자동차"

개인이 소유하는 "자동차"는 생활에 반드시는 필요하지 않지만 없으면 불편한 물건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우리나라 성인들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현대인의 필수품이다 - pixabay

저도 마찬가지로 "자동차"를 한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산 승용차이며 출퇴근을 할때 자동차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자동차가 없이 생활하기가 어렵습니다. 출퇴근 외에도 가족들과 함께 시장에 가거나 이동을 할때도 자동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어느 누가 빌려달라고 해도 절대 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내 가족 중의 형제나 부모라고 해도 자동차는 아예 빌려주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동차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내가 아닌 제 3자에게 자동차를 빌려줄경우 "사고"가 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제 아무리 배테랑 운전자라고 할지라도 남의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날 가능성을 배제하기가 어렵다.
  2. 혹시라도 제 3자가 내 차를 빌린뒤에 내차를 파손시키거나, 음주운전, 사망사고 같은 큰 사건을 일으킨다면 나에게도 손해가 발생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보험처리도 복잡해지며 빌려준 상대와도 사이가 나뻐질 가능성이 있다.
  3. 물론 빌려긴 기간동안 보험 가입이 가능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약간의 파손이나 사고가 나면 그 피해 또한 나에게도 오게 된다. 그리고 그 상대와 관계가 껄끄러워 진다.
  4. 내가 몰던 차가 아니라면 익숙치 않기 때문에 빌려간 이가 방심할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되도록 차를 빌려주지 않는다.

일단 차를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흔치"는 않는 일입니다. 하지만 간혹 이런 요청을 하는 주변 사람이나 가족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되도록 차를 빌려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예전에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본 사례에도 차를 빌렸다가 큰 사고를 내서(보험 가입도 안한 상태임) 굉장히 난처해진 경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사람일이라는게 만약의 가능성을 항상 대비해야 하니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날 수 있는 물건이 "자동차"는 빌려주지도 말고 빌려서도 안될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끼리도 "돈"은 빌려주면 안된다

자동차 외에도 설사 가족이라고 해도 절대 빌려주지 않아야 될 물건은 "돈" 입니다.

나는 가족이라고 해도 돈을 절대 빌려주지 않는다 - pixabay

"돈"은 굉장히 묘한 물건입니다. 약간의 돈으로 인해서도 인간 관계에서 서먹해 지거나 결국 틀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돈으로 인해 싸움이 발생하고 강력 사건이 발생하는 것도 비일비재 합니다.

돈은 이처럼 영악한 물건이기도 합니다. 평상시에 사이가 좋았던 친구나 가족끼리도 돈을 빌리고 나서 갚지 않으면 그 관계에 금이 가버리고 맙니다. 사적으로 돈을 빌리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지만 자주 빌려주고 빌리다 보면 관계에 틀어지는 것은 시간문제 입니다.

아마도 "돈"은 사람의 생존 문제가 직결되어서 그런 특성을 지니는거 같습니다. 당장 내가 먹을 것을 사고 입을 것을 사고 이동을 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돈이 없으면 사람의 생존이 어렵기 때문에 "돈" 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민감" 해 집니다.

돈을 빌려주는 것은 사실 나쁜것은 아닙니다. 돈은 내가 어려울때 충분히 빌려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돈을 빌려가서 "제때 갚지 않는게 문제" 입니다.

특히 가까운 관계일 수록 돈을 갚지 않는다고 해서 "재촉"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빌려준 당사자는 가까운 친구나 가족이 돈을 빌려가면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린 돈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허다하다 - pixabay

결국 돈을 빌려주고 나서 관계가 좋게 끝나는 경우는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가까운 친구 사이라도 돈이 빌리고 나서 관계가 끊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또한 가족이라고 해도 돈거래가 생기면 희안하게도 "잡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특히 가까운 사이엔 "가족" 이라고 해도 돈은 절대 빌려주거나 빌려서는 안됩니다. 차라리 돈을 빌려주는 거보다 아예 "주는게" 관계에 있어서 잡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가족이라도, 사이가 좋은 가까운 관계라고 해도 "돈"을 되도록 빌려주거나 빌리는 행위는 안하는게 관계 유지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이라고 해도 빌려줘서는 안되는 물건은 "자동차" 와 "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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