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하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직장을 다니다 보면 많은 직장인들이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을 필요로 한다.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은 근로자가 속한 사업체에서 근무를 통해 근로를 한 근로자가 받은 소득에서 원천징수된 내역이 담긴 영수증을 의미한다.
쉽게 얘기해서 직장을 다니면서 받은 월급에서 세금을 공제한 내역이 표시된 영수증을 의미한다. 직장인들은 월급을 받을 때 여러 항목들이 공제되는데(4대보험, 소득세 등) 실질적으로 얼마나 세금을 떼고 실제로 수령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은 일반 직장인들은 평상시에는 발급을 받을 일이 없지만 연초에 "연말정산" 을 할때 발급을 받을 일이 있으며,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 대출을 받을 때 소득 증빙을 위해서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현 직장에서 퇴사를 할때는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거나 추후 소득 증빙을 할때 현 직장으로 부터 반드시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을 발급받아야 한다.
그럼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홈텍스" 에서 원천징수 영수증 발급
국세청 홈텍스로 접속하여 작년의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의 발급이 가능하다. 먼저 홈텍스를 접속한다.
위 링크로도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원천징수 영수증을 출력하려면 지급명세서 보기란의 "보기" 를 클릭해주면 확인이 가능하고 인쇄까지 가능하다.
올해의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발급 방법
위의 예시 같이 홈텍스에 로그인을 하여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 받는 방법은 일단 작년까지의 내역만 발급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올해 근무한 근무지에서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현재 다니는 직장(회사)의 경영지원팀이나 인사팀에 올해 현재까지의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발급" 요청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올해가 2022년이므로 2022년 1월부터 ~ 6월까지의 근로소득 원천징수 내역은 국세청 홈텍스가 아닌 재직 중인 회사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다. 국세청에 문의를 해봐도 똑같은 답변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재직중인 회사의 경영지원팀이나 인사팀에 요청을 할 수 밖에 없다. 다소 껄끄럽고 귀찮더라도 정중하게 경영팀에 요청을 하도록 한다.
이직 퇴사시에 "원천징수 영수증"은?
참고로 현재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를 할 경우 반드시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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