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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이어(Fire)족이 되려고 한다

 

파이어족

내가 파이어족이 되려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운영자 "제이노미" 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며 한창 경제 활동에 열심히 임하는 가족 딸린 한 가장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은 젊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젊은 20대의 나이도 아닙니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직장을 더 이상 다닐 수 있을지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 다가올 수 도 있습니다. 그만큼 현재도 고민이지만 이른 은퇴가 고민인 나이이기도 합니다. 

갓 성인이 된 20대는 정말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요즘 청년들은 취업이 안된다~ 불공평 하다~ 위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점점 사라진다~라며 불만들이 많지만 이는 제가 20대 초반일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20대 초반 당시에 "청년 실업이 50만에 육박하는 이 시기에~" 라는 유행어가 생각나는군요.

대다수의 20대 청년들은 "돈" 때문에 어려워 합니다. 그리고 돈을 벌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는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자산이 많은 부모를 두지 않는 한 대다수의 청년들은 가난한게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신에 20대 청년들은 "시간" 이라는 엄청난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사람이 살면서 딱 한번 가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20대는 체력적으로 뛰어나고 신체적으로 건강하며 두뇌 회전도 빠릅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습니다. 그 자체가 굉장한 자산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20대 청년들이 생각하는 "성공"은 과연 무엇일까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것? 아니면 돈을 많이 버는것?

대다수의 사람들의 가장 많이 생각하는 성공은 바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일 겁니다. 그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20대에 대학을 가고 졸업을 해서 "취업"을 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지요. 물론 "취업"을 하는 것은 단순히 돈만 벌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도 포함됩니다.

그런데... "직장" 이라는 곳은 생각보다 "돈"을 많이 버는 곳은 아닙니다. 현재도 다니고 있지만 지금까지 십수년간 겪어본 "직장"은 딱 생활비 정도의 돈만 매달 월급 형태로 지급해 줍니다. 


물론 기업 규모에 따라서 월급은 천차만별이지만 돈을 많이 준다는 "대기업" 이라고 해도 그 한계는 정해져 있습니다. "연봉 1억"은 누구나 꿈꾸는 상징적인 숫자이지만 그 "연봉 1억"을 받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소수에 불과합니다. 비록 대기업에 다녀도 말이지요.

하물며 "연봉 1억"을 수령한다고 해도 실제로 월마다 받는 실 수령액은 4대 보험을 공제한다면 월 7백만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7백만원을 한푼도 쓰고 않고 10년을 모은다고 해도 수도권의 30평대 아파트를 구입하기가 간당간당 할 것입니다.(7백만원의 10년이면 8억 4천만원입니다.)

즉, 1억이란 연봉도 받기가 정말 어려운데 그 1억을 10년동안 받는다고 해도 한푼도 안쓰고 모아서 겨우겨우 대출을 받지 않고 30평대 아파트를 사는게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물론 한푼도 안쓴다는 것은 말이 안되겠지요? ㅎ

이런 상황에서 20대 청년들은 미리 좌절하기 시작합니다. 최저임금 9천원이라고 해도 월 200만원이 채 안되는 월급을 받는데요, 집을 사는 것은 불가능하며, 생활비와 주거비에 많은 돈을 지출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생활비가 주거비가 많이 나가면 그만큼 모으는 돈도 줄어들고 연애와 결혼도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이 오게 되지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을 졸업하면 끝날 줄 알았지만 취업이라는 큰 난관에 부딪힌 20대 청년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을 했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또 다른 현실에 좌절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물론 이런 것은 20대 청년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적은 월급을 아끼고 아껴서 가정을 꾸린 30~40대 가장들은 월급 빼고 다 오르는 현실이 녹록치 않음을 깨닫습니다. 저 또한 직장을 다니면서 가정 경제를 꾸리는게 참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결혼을 할때도 집 한채 마련하는게 어려운데 월급만 받아서는 여유로운 생활이 참 어려움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직장 생활"만 해서 우리는 "부자" 가 되기는 참으로 어렵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직장만 다녀서 부자가 될 수 없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자 말을 다시 바꿔서 좀더 여유롭게 돈의 어려움 없이 생활이 가능할까요?

이제 지금부터라도 우린 "경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경제"와 매우 밀접하여 관련되어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것도 "경제 활동" 을 하는 거지만 직장만 다니는 것은 경제 활동만 할 뿐이지 경제에 대해 잘 아는게 아닐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면서 동시에 "자본주의" 국가이기도 합니다. 어느 한 개인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철저히 "자본주의"의 원칙에 의해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먹고, 자고, 이동하는 모든 행위들은 "돈(Money)" 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우린 단 하루라도 "돈"이 없으면 살지 못합니다.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지하철을 탈때도 "돈"을 지불하고 이런 행위들을 수행합니다. 돈이 없으면 먹지도 못하고 잠잘 곳이 없어서 길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따라서 "돈"을 얼마냐 가지고 있으냐에 따라 할수 있는 행위나 행동 반경이 달라집니다. 돈이 여유가 되면 그만큼 의식주 외에 다른 여러가지 행위들을 하는게 가능해 집니다. 하지만 "직장"만 다니면 "의식주"는 있더라도 여유로운 의식주를 가지기가 어렵습니다. 

전 최근에 "직장"이라는 곳에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 이유는 직장에서 아무리 성과를 내도 그 성과물은 내게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지요. 회사에서는 일개 직원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주지 않습니다. 

직장이란 곳은 내 시간을 돈을 주고 지불해서 고용하는 대신에 그 이상의 돈은 주는걸 인색해 합니다. 철저하게 이익 즉 "자본주의"적으로 보기 때문에 특출난 직원이 아닌 이상 "억" 단위의 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고 성과가 떨어지면 자연스레 쫒아내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회사에서 그 성과물은 당연히 대주주나 오너 일가가 많이 가져가게 됩니다. 따라서 내가 "임원"이 되지 않는 이상은 직장에서 많은 돈을 버는 것은 노력대비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업"을 바로 뛰어드는 것은 어떨까요? 손쉽게 창업 한다면 음식점, 편의점, 카페 등의 자영업이 있을 텐데요, 이는 잘 알다시피 한순간에 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최근 "코로나" 대유행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비명을 질렀었죠. 

참으로 어렵습니다. 직장을 다니자니 돈을 못 벌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창업을 하자니 위험부담이 크고.... 그렇다고 해서 우린 부자가 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찾아보면 반드시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찾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시간 투자도 필요합니다. 

전 그래서 "파이어(Fire)족"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늦은 나이이긴 하지만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경제" 공부를 좀더 하면서 "자본"을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꺼 같습니다. 주식, 가상화폐, 예금, 부동산 등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는 좀더 공부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해서 시간적 여유를 즐긴다는 "파이어족"을 위해 이 블로그에서는 경제 관련 정보들을 공유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당신도 "파이어족"이 되는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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